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0명대로 떨어진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5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00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50명대에서 전날 40명대로 감소했으나, 이날 다시 50명대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56명 중 13명이 해외유입이고 국내 발생 감염자는 43명이다. 국내 발생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명, 경기 19명, 인천·대구 각각 1명씩 증가했다. 검역 단계에서는 10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1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277명이다. 완치로 격리해제된 사람은 15명이 추가돼 총 1만669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이는 40명 늘어난 1057명으로 집계됐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