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50명이 늘었다. 생활방역 마지노선에 도달한 분위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6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50명이 추가되면서 총 1만1,90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0명 중 12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인천 8명, 경기 21명, 강원 1명, 경남에서 2명이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 50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43명, 해외유입은 7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76명이며,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1만6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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