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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으로 집계됐다. 사흘만에 확진자 수가 50명대에서 30대로 떨어졌다.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으로 집계됐다. 사흘만에 확진자 수가 50명대에서 30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81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51명, 7일 57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이날 30명대로 내려갔다.

신규 확진자 38명 중 5명이 해외유입이고 국내 발생 감염자는 33명이다. 국내 발생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2명, 경기 8명, 인천 4명, 대구 1명이 증가했다. 검역 단계에서는 3명이 확진됐다.

전날 대비 사망자 수가 늘어나지 않아 이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 완치로 격리해제된 사람은 11명이 늘어 총 1만563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이는 27명 늘어난 97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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