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서울대병원 제공)
▲왼쪽부터 덴탈마스크,-N95-마스크

여름철 더위 속에 보건용 마스크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이에 기존 방역 마스크보다 얇으면서도 비말을 차단시켜 주는 비말 찬단용 마스크가 오는 5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방역당국에서 권장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답답하고 병원에서 쓰는 얇은 수술용 마스크는 구하기 어려운 실정. 식약처는 수술용 마스크처럼 침방울 차단 기능이 있으면서 일반 소비자도 쉽게 살 수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품 9개를 우선적으로 허가했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에는 KF-AD 인증 표시가 붙으며 미세입자 차단율은 55~80% 수준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마스크는 공적마스크가 ㅇ니라 모두 시중에 유통될 계획이다.

모양도 현재는 방역 마스크가 유사하지만 곧 수술용 마스크처럼 네모난 형태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5일 온라인에서 판매가 시작되는데 가격은 개당 500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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