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2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병원에서는 지난 5월 19일 수술실 간호사 4명의 확진자 발생했다. 이후 1,400여 직원 및 일부 환자 분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5월 25일 수술장 재오픈에 이어 6월 2일부터 모든 영역에서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수술 지연과 일부 외래 중단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조속히 치료 받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희 병원은 더 철저히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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