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브라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599명 많은 41만1천82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천86명 늘어난 2만5천59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21만9천500여명은 치료 중이고 16만6천600여명은 완치됐다. 사망자 4천100여명에 대해서는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는 5월 들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4배가량 늘었다. 지난 1일 9만1천604명이었던 확진자는 3일 10만명, 14일 20만명, 21일 30만명, 이날 40만명을 넘어섰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 수도 지난 1일 6천354명에서 3일 7천44명, 14일 1만3천993명, 21일 2만47명, 이날 2만5천59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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