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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흘만에 10명 대로 줄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흘만에 10명 대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20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4일 보다 16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15명(내국인 88.2%)이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해외유입, 13명은 국내발생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6명)·인천(1명)·경기(6명) 등 수도권에서 13명 발생했으며 이밖에 대구 1명, 경북 1명, 인천공항 등 검역단계에서 1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지난 10∼11일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했다. 지난 12∼15일 20명대(27명·26명·29명·27명)로 줄었다. 지난 16∼19일 10명대(19명·13명·15명·13명)로 안정화 추세였다.

한편 확진자 중 완치자는 1만226명으로 완치율은 91.3%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71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1명 늘어난 267명이다. 치명률은 2.38%다. 20대 이하에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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