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300만3352명이다.
중증 환자는 총 5만7634명이며 191만3706명은 일반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거나 가벼운 증상으로 자가 격리 중이다. 누적 확진자 중 완치자는 88만2552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는 98만7322명으로 세계 확진자의 3분의 1이 미국에서 나왔다. 스페인의 누적 확진자는 22만6629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이탈리아가 19만7675명으로 3위, 프랑스가 16만2100명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독일(15만7770명), 영국(15만2840명)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발원지 중국의 확진자는 8만2830명으로 10번째로 많았으며 우리나라 확진자는 1만738명으로 3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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