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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교수

이규성 비뇨의학과 교수의 'Comparison of the Efficacy Between Transurethral Coagulation and Transurethral Resection of Hunner Lesion in Interstitial Cystitis/Bladder Pain Syndrome Patients: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Trial' 연구 논문이 유럽 비뇨기의학과 공식 학회지이자 비뇨의학 분야 최고 저널인 <EUROPEAN UROLOGY>(IF 17.298)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해당 논문은 간질성방광염의 수술법에서 방광 내 병변에 대한 경요도적 절제술과 응고술을 비교한 세계 최초의 연구이다.

이 논문에서 이 교수는 간질성방광염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무작위 대조시험을 진행한 결과 경요도적 절제술과 응고술 모두 무재발 시간과 골반 통증을 포함한 비뇨기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는 차이가 없어 두 수술법 모두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의사는 시술 관련 합병증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할 수 있다는 결론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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