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사진출처 : www.theguardian.com)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병원에 입원했다. 존슨 총리는 그동은 자가격리를 통해 국정운영을 해 온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영국 총리실이 존슨 총리가 5일(현지시간)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열흘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존슨 총리는 지금까지 계속 감염 증세가 나타났으며 존슨 총리의 입원은 의사의 조언에 따른 예방적 조치라고 총리실은 설명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다만 존슨 총리가 위급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존슨 총리는 지난달 27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주요국 정상으로는 처음 있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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