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용인시 제공)
▲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천 51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9일) 0시에 비해 131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131명 가운데 102명은 대구(92)·경북(10)에서 나왔다.

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천 51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9일) 0시에 비해 131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131명 가운데 102명은 대구(92)·경북(10)에서 나왔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명, 인천 4명, 세종 2명, 경기 11명, 충남 2명 등이다. 대전은 기존 확진자 1명의 소관지역이 경기로 이관돼 1명이 줄었다

어제 9일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떨어진 데 이어 이날 확진자 수는 100명대로 떨어져 확진자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달 25일 이후 2주 만이다.

현재까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천780명으로 대구 5천663명, 경북 1천117명이다. 또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54명으로 전날 0시 기준으로 3명이 더 늘어났다.

그 밖에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66명에서 81명 추가돼 총 2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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