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분야 전문가인 정헌재(37) 박사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총동문회가 주는 '2014년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이 상은 미국 및 전 세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이는 존스홉킨스 동문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시상식은 지난 19일 존스홉킨스대학(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열렸다. 


한국서 의사 면허를 취득한 정 박사는 현재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병원 내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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