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이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1월 24일 공기업 21곳, 준정부기관 78곳, 기타공공기관 65곳 등 164곳에 대한 ‘2010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확인됐다.

조사는 해당 기관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판정은 우수, 양호, 보통, 미흡 4단계로 발표됐다.

전남대병원은 △만족지수분야 98.2점 △품질지수분야 97.9점 △성과지수분야 98.4점으로 지난해 △만족지수분야 94.8점 △품질지수분야 94.7점 △성과지수분야 95.1점보다 평균 3.4점이 상승했다.

김영진 병원장은 “환자를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진료하고 병동을 리모델링해서 환경도 개선하는 등 보다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전문화 특성화된 진료를 통해 고객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