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1일, 일일 외래환자 7205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09년 3월 23일 개원효과를 뛰어넘는 성장세라고 병원측은 전했다.
1200병상 규모로 재탄생한 서울성모병원은 외형적으로 과거 850병상에 비해 1.41배 커졌다.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전경 |
홍영선 병원장은 “최고를 지향하면서도 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가톨릭의 생명 존중 이념, 그리고 환자로 들어와 가족이 되어 나가는 병원을 만들고자 하는 경영철학이 서울성모병원 경쟁력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또한 “2011년에는 ‘Great Hospital(좋은 병원)’을 모토로 서울성모병원을 환자수에 연연하지 않고 중증도 높은 환자 진료를 위한 신치료법 개발, 신약물 개발에 힘쓰는 병원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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