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은 20일 오후 2층 MRI실에서 김창덕 병원장, 정광윤 부원장, 유기환 영상의학과장 등 병원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치바 3.0T TX' 가동식을 열었다.

▲ 아치바 3.0T TX 가동식
이 장비는 기존의 3.0T MRI에 비해 촬영속도를 최대 40%까지 향상시킬 수 있고, 영상의 품질도 높다.

▲ Achieva 3.0T TX
특히, ‘아치바 3.0T TX'는 기존 MRI 영상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신체 부위별, 개인별 영상의 명암 대조도의 불균일성 문제를 다중 RF 송수신 기술을 적용해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김창덕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촬영속도가 빠른 최신 MRI 기기도입을 통해 MRI촬영을 위한 환자대기기간이 줄고 고품질의 영상을 구현해 의료진 반응도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