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이 서울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돌보게 된다.

안·이비인후과병원은 최근 서울시 25개 구청과 ‘시·청력 지킴이 사업(이하 지킴이 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고 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킴이 사업은 남촌재단 후원으로 시력이나 청력에 이상을 느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검사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필요한 경우 수술비와 안경 등 보장구 비용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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