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근육병센터 자원봉사자회가 근육병 환자들을 위해 매년 주최하고 있는 ‘근육병 요양소 건립 및 근육병환우를 위한 자선의 밤 - 제26회 함께 걸어요’ 행사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근육병 환우위한 자선의 밤 개최 |
또한 매년 기금전달과 함께 시즌 중에는 근육병 환우들을 홈경기에 초청하는 LG트윈스 선수단도 참석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후기를 전하며 환우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탤런트 박상원과 가수 노영심씨가 진행을 맡은 1부 공식행사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조우현 병원장의 축사와 근육병 환우들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근육병 환우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함께 걸어요’ 행사는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근육병클리닉에 기탁돼 ‘근육병재활요양소’ 건립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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