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친절리더 4기가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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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안암병원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리더 4기가 모든 교육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더 4기 임명장 수여식은 23일 오전 본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창덕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모두 참석해 친절리더 4기의 교육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병원내 친절문화 확산 및 정착을 통해 고객행복을 실현시킬 친절리더 4기는 행정 및 진료부서 등 각 부서별로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총 30명이 선발됐다.

대선발된 친절리더들은 초빙 외부 전문강사와 원내 친절강사가 총 출동하는 8월과 9월 1, 2차 집중교육을 거쳐 11월 최종 워크숍을 통해 모든 교육과정을 마쳤다.

김창덕 원장은 “말은 쉬운데 실천이 어려운 것이 친절인 것 같다. 원내 모든 교직원들이 고객감동을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스스로 찾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암병원 친절리더팀은 원내 친절도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2004년 1기가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4기가 선발되었으며, 병원전체 친절도 모니터링, 친절이벤트, 담당부서 친절조회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연간 캠페인으로 ‘펀펀스마일업’을 기획, 내원객 및 교직원을 위한 매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협력병원을 직접 방문해 친절교육도 시행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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