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의대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
안철우 연세의대 교수(내분비내과)가 우리나라 해외 의료관광 활성화의 공로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에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현재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인 안철우 교수는 극동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한국관광공사 지사 내에 ‘U-헬스센터’ 개소에 앞장 선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를 받게 됐다.

한편, 블라디보스톡 한국관광공사 지사 내에 금명간 본격 운영될 U-헬스센터는 우리나라의 앞선 IT기술을 이용하여 현지 환자를 국내 의료진이 화상과 당뇨측정기를 통해 살펴보면서 환자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원격 환자관리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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