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북·어린이 병원장에 김한선, 남민 씨를 각각 임명했다.

서북병원장에 임명된 김한선씨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 부속병원 외과 전공의, 서울적십자병원 외과장·응급실장·교육수련부장, 서울적십자사 서울병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어린이병원장에 임명된 남민씨는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카톨릭대학에서 석사학위, 경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전임의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정신과 조교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장, 미소정신과의원 원장을 역임한 전문 의료인이다.

서북·어린이병원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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