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식품·의약품 등의 위해인식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자문위원회를 17일 출범했다.
 
이번에 새로이 출범하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자문위원회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식품·의약품 분야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외부위원과 식약청 내부위원으로 구성되며 이날 자문위원회의 운영방향 등에 관한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자문위원회는 ▲식약청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평가에 관한 사항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정책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행의 효율적 추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식약청은 식의약 위해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마련하여 대국민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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