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 기업 주식회사 뉴로넥스(NEURONEX)가 제10회 모스크바 국제발명대전에서 최고 과학 발명 기술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 6일부터 10까지 개최된 모스크바 국제 발명 대전에 말초 혈관 확장 기능성 국제 특허 기술을 전시해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심사위원 평가 최고 과학 발명 기술 부분 특별상을 수상했다.

모스크바 국제 발명대전은 유럽 국가들과 중앙 아시아, 극동 아시아 국가들의 특허 기술 경쟁 및 교류의 장이다.

현지 심사위원들의 사전 기술 평가를 통하여 매년 15개국에서 평균 1,500여점의 특허 기술들이 선정되어 본 발명 대전에 부스 전시되어 소개되는 대규모의 행사이다.

뉴로넥스의 신기술 특허 물질인 NXCL-4950을 피부에 도포 하게 되면, 효능 물질이 서서히 피부에 침투하여 말초 미세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 개선과 관련 질환을 억제하는 기능을 보유한 첨단 바이오 기능성 물질이다.

기존의 혈액순환 개선제는 복용을 통하여 혈전 용해를 목표로 한 제품들이지만, 이번에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뉴로넥스의 기술은 입으로 복용하지 않고 직접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긴 신체 말초 부위에 직접 도포하여 혈관을 확장시켜 단시간에 혈액순환을 개선시킨다.

뉴로넥스는 발명 대전과 동시에 11일까지 개최된 투자 상담회에서도 러시아 현지 메디컬 전문회사를 비롯하여 러시아 현지 신상품 유통 전문 회사 관계자들과 물품 공급에 관한 구체적인 협의도 진행했다.

뉴로넥스는 올 연말까지 러시아와 유럽지역에 말초 혈관 확장 기능성 특허 물질을 주 원료로 한 체온 보호 및 혈관 보호 기능성 상품을 개발하여 해외 수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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