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공단은 1일부터 서울 보라매공원 등 전국 대표적인 도심공원 8곳에서 타이치, 기체조, 태극권 등을 운영한다.
노인건강교실 운영 예정 공원은 지역별로 서울(보라매, 우장산공원), 부산(용두산 공원, 부산시청광장), 대구(두류공원), 광주(광주공원), 대전(남선공원), 경인(수원 만석공원) 이다.
공단은 부산 용두산 공원, 부산시청녹음광장에서 금년 상반기중에 태극권, 기체조 강습을 실시하여 하루 평균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중국의 공원 등지에서 아침, 저녁으로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태극권 등 체조를 하면서 건강을 가꾸듯이 우리나라 공원에서도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적합한 노인 체조를 보급하여 전국 각지의 공원이나 야외 광장을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헬스 존, 건강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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