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라이트’는 군살 중에서도 비만인 부위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지방세포들이 뭉쳐서 생성되는 셀룰라이트는 허벅지, 복부, 팔뚝, 등부위에 잘 생기며, 보통 다이어트를 해도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셀룰라이트는 비만인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날씬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단순 지방의 경우 적당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도 충분히 감량이 가능하지만, 셀룰라이트는 단단해서 운동이나 저열량 식사로 해결되지 않아 예방이 중요하다.

셀룰라이트 예방하는 생활 속 습관으로는 다섯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각 부위를 굳게 해 스트레스는 제때 풀어 준다.

▲ 커피, 담배, 음주는 체내 노폐물을 쌓이게 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금한다.

▲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올인원 등 몸을 꽉 조이는 옷은 피한다. 이들은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셀룰라이트가 정착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 편식을 줄이고 동물성 지방이나 당분 등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 수분섭취는 넘치게 해도 좋으며 운동량을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다. 

사라지지 않는 셀룰라이트에 대해서는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시키는 HPL주사와 초음파 마사지, 어코니아 레이저를 병행하고, PPC 지방파괴주사나 인디바 전신 관리, 고주파레이저, 경락 마사지 등 국소 지방 감량 시술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술들은 피하지방층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거나, 피하지방층을 비틀고 몸에서 열을 내어 림프관을 통해 배출시킨다.

자료제공: 드림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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