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23건으로 지난달에 비하여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수입업허가’는 10건으로 9%정도 감소했다.

식약청은 7월 의료기기 허가현황에 따르면 ‘제조(수입)업허가’ 33건, ‘제조(수입)품목허가’ 229건이 허가를 받았다.

같은 기간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는 127건으로 36.2% 증가했으나, ‘수입품목허가’는 102건으로 지난달에 비하여 4.9% 정도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식도용스텐트’가 14건, ‘기도형보청기’ 및 ‘개인용조합자극기’가 7건 허가되어 ‘식도용스텐트’가 최다 품목허가를 차지하는 등 변화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전월 품목허가 현황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냈다.

※ 식도용스텐트 : 식도 또는 위식도의 폐색을 치료하기 위하여 이식하는 관상구조 형태의 스텐트로, ‘수출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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