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분과장 김연수 교수)는 분과 3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4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신장내과학의 정립과 미래지향적 관점"이라는 주제로 해외 신장내과 석학들과 대한신장학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주요 연제로는 ▲21세기 동아시아지역 신장내과학의 역사와 역할 (Dr. Kiyoshi Kurokawa, Japan), ▲동아시아에서 신장질환의 치료와 전망 (Dr. Zhi-Hong Liu, China)▲국제신장학회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의 역할 (김성권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의 현재와 미래 (김연수 교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연수 분과장은 초대장을 통해 “이번 심포지움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30년의 과거를 회고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며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가 나아가야할 미래 지향적 견해를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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