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유전체의학연구소 '아시안 1,000게놈 프로젝트' 에이티넘파트너스에 30억 지원 약정식 |
‘아시안 1,000게놈 프로젝트’는 서울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가 2009년 말부터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아시아 10개국, 총 1,000명에 대한 유전정보 분석을 위한 연구프로젝트이다. 지금까지의 유전정보 연구들은 대부분 서양인 중심으로 이루어져 아시아인의 의료정보에 적용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어왔다. 그에 비해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의 아시아인 유전자 분석을 통해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질병연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전체의학연구소 서정선 소장은 “2011년 상반기 내에 게놈분석을 완료하고, 2012년까지 아시아인 특이적 질병유전자 발굴과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한 개인별 맞춤의료 서비스 실현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완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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